화학공학부,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최상위 학과로
평가 201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열 8개 학과 평가에서 화학공학부가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공계 학과 평가는 전국 122개 4년제 대학 9개 학과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교육환경 ▶교수역량 ▶재정지원 ▶교육효과 등 4개 부문 9개 지표다.
최상위권 학과는 해당 학과가 있는 전국 대학 중 교육환경, 교수연구, 장학금, 취업률 등
9개 항목의 점수를 매겨 종합 점수가 2.28%에 드는 곳을 말하며, 최상위권으로 평가된 학과들은
특히 교수연구와 교육여건이 월등했다.
화학공학부는 교수 1인당 SCI논문수, 교수 1인당 내부?외부 연구비 등 교수역량과 재정지원 영역이
매우 우수하였고, 취업률은 0.1%로 56개 화학공학과 중 가장 높은 전국 1위였다.
올해 이공계열 학과 평가에서 최상위권과 상위권에 오른 학과들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정보를 적극 제공하거나 산업계 변화에 맞춰 전공을 세분하는 맞춤 교육이 활발했다.
성균관대 화학공학부는 학부생에게 바이오·에너지·반도체·재료 등 네 가지 심화 전공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한다.
이에 맞춰 전공별로 5~7명의 담당 교수를 지정해 심화된 교과 과정을 운영한다.
이동현 교수(학부장)는 화학공학은 석유화학 같은 전통 분야에서 바이오 에너지 등
새로운 산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세부 전공을 나눴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까지 2년 연속 취업률이 90%에 이른 이 학과 졸업생들은 LG화학·GS칼텍스 등
전통적인 화학 기업을 비롯해 삼성전자·현대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했다.
화학공학부 최상위 평가, 2012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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