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석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미국 MIT 징 콩(Jing Kong)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자유자재로 압축하고 복원할 수 있는 내구성이 뛰어난 전극 소재를 개발했다.
박 교수팀은 또 이 전극소재를 이용해 부피가 1/10로 줄어든 극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신기능성 축전지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연구네트워크지원사업 등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게재됐으며, 뒤 커버(Back cover) 논문으로 사전에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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