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남규 교수가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 7월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18’ 개막식에서 박남규 교수가 연구혁신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18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에서도 기후변화대응 성과유공분야에서 장관표창을 받았다.
박남규 교수는 2009년 우리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에 전념하여, 2012년 세계 최초로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등 태양전지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로 인해 작년 노벨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신(新)재생에너지 분야 연구의 선두주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관련 기사는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상 수상) 연합뉴스 바로가기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헬로디디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