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리튬황전지의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이 개발됐다.
박호석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황 나노 막대기와 그래핀 복합체를 합성해 리튬황전지 안정성을 높이는 황 입자화 공정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저장, 스마트 그리드가 최근 관심을 받으며 기존 전지보다 용량이 큰 차세대 2차전지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 리튬황전지는 현재 널리 쓰이는 리튬이온전지보다 이론적으로 에너지 저장능력이 약 5배 높고 양극재로 사용되는 황 자체도 자원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해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린다.
출처: 동아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