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과 진단치료용고분자소재연구센터 소속 최수지 박사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선정하는 ‘2021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발되었다. 최수지 박사는 지난 2020년 8월 화학공학과 김재윤 교수 지도 아래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Post-doc 연구를 수행 중이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이 자긍심과 안정감을 갖고 연구에 전념해 장차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사업으로,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선정된 Post-doc은 2년간 총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2021 포스코사이언스펠로 Post-doc과정에는 총 63명이 지원하였으며, 7개 학문분야별로 전문위원 교수 21명이 연구계획 및 연구실적을 토대로 심사했다. 서류심사를 거쳐 2배수를 선정한 후, 국내외 저명 과학자들에게 평가의견서를 받고, 선정위원 교수 21명의 온라인 면접심사를 거쳐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수지 박사는 Development of Artificial Tendon Based on Anisotropic Hydrogels with Superior Mechanical and Adhesive Properties를 연구 주제로 향후 2년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