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KKU-Fellowship 교수 13명 선정
우리 대학은 ‘2022 SKKU-Fellowship’ 교수로 유학대학 신정근 교수, 문과대학 안대회 교수, 경제대학 린슈친 교수, 정보통신대학 김병성 교수,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우사이먼성일 교수, 공과대학 박호석 교수, 공과대학 장암 교수, 공과대학 김선국 교수, 생명공학대학 권대혁 교수, 의과대학 박웅양 교수, 의과대학 임호영 교수,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이진욱 교수, 성균융합원 신현정 교수를 선정했다.
SKKU-Fellowship 제도는 우리대학이 2004년부터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학문 분야별 연구력수준이 세계적 표준에 안착하였거나 접근 가능성이 높은 최우수교수를 선정하여 파격적인 연구지원과 명예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2022 SKKU-Fellowship은 “인류와 미래사회를 위한 담대한 도전 Inspiring Future, Grand Challenge” 라는 대학운영방침에 기반하여 우수 전문학술저서 뿐만 아니라 저명 국제컨퍼런스, 최상위 저널과 논문, 산학협력 모델 구축(교육, 기술이전 등), 창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이룩한 교원을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지난 2월 6일(월) 진행되었던 전체교수회의 ‘최우수 Faculty 시상식’에서 실시되었고 세대를 초월하는 Fellowship의 가치 전수를 위해 전년도 수상자인 정현석 교수가 2022 SKKU Fellowship 교수 13명 명단을 발표하였다.
대표 수상소감을 밝힌 문과대학 안대회 교수는 “인문고전정신의 정수인 저서 관련 교내에 본인 외에도 우수한 교수님들이 많으신데 대표자로 선정된 것 관련되어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15년 동안 본인의 전공 관련 저서 및 등재지 등을 꾸준히 발간하면서 노력해왔는데 앞으로도 그 성과가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저널 및 논문 부문에 선정된 공과대학 장암 교수는 “Fellowship 수상이 영광이다. 개인의 성과보다는 소속 연구실 그리고 이 자리에 같이 참여해준 대학원생, 연구원생들과 함께한 성과라서 더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수처리분야의 세계적 전문연구실로 발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업 부문에 선정된 의과대학 박웅양 교수는 “우리 대학이 논문 등 학술 성과도 우수하지만 산학협력, 특히 창업 분야에서도 명성이 높은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교수님들의 창업 도전 그리고 학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우리 대학은 획일화된 평가에서 벗어나 교원의 다양한 성과와 가치를 발굴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초일류 대학으로 발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