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물산 박상조 회장(화공 66)의 모교에 대한 열정과 후배 양성을 위한 사랑으로 시작된 추강장학금 제 38회 수여식이 지난 2024년 3월 22일(금)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추강장학금은 박상조 회장의 후배들을 생각하는 크나큰 마음으로 37회 추강장학금 수여식 이 후 수여 학생 수를 5명에서 6명으로 늘리었다.
수여 대상자는 석사 3기 김수영, 석박통합 5기 김지원, 박사 3기 남지영, 석박통합 6기 박현수, 석박통합 3기 정지수, 석박통합 5기 홍원태 학생이다. 수여자들에게는 각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성 공과대학장, 이준엽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학부장 및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원 18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박상조 회장이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축하하였다.
한편, 박상조 회장이 2004년부터 기부한 16억4천4백만원의 기부금으로 추강박상조장학기금이 조성되었고 지금까지 총 8억1천2백5십만원의 규모의 장학금을 192명의 화학공학과 및 로스쿨 학생들에게 지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