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5월 28일(목),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 25309호에서 제1회 ㈜티앤엘 승지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승지장학금은 섬유공학과 78학번 동문이자 ㈜티앤엘 대표이사인 최윤소 대표의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후학 양성 의지에서 출발하였다. 최윤소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의 우수 인재 육성과 교원의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승지장학회’를 설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미래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연구업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르며, 향후 대한민국 이공계 학계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가능성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선정된 장학생은 석박통합과정 4기 김경민, 박사과정 4기 김민재, 석박통합과정 7기 송민우, 석박통합과정 7기 송영호, 석박통합과정 4기 임현서, 석박통합과정 7기 정성우 학생으로, 각 학생에게는 이번 학기 500만 원의 장학금(총 1,000만 원)이 수여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승우 승지장학회 이사장 겸 ㈜티앤엘 부사장, 김강용 승지장학회 이사 겸 ㈜티앤엘 전무, 김진웅 승지장학회 이사 겸 화학공학부 학부장, 김동환 승지장학회 이사 겸 화학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화학공학부 교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승우 이사장이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최승우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최윤소 대표는 일본 유학 시절 주변으로부터 받은 따뜻한 도움과 배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오랫동안 간직해 왔으며, 언젠가는 자신 또한 그러한 선의를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특히 후배들을 위한 장학재단 또는 장학회 설립을 통해 이러한 선순환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구상을 오래전부터 해왔으며, 2020년 ㈜티앤엘의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이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민과 준비 끝에 2025년 승지장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으며,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더욱 전념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함께 장학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하였다.
이번 승지장학금 수여식은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선순환적 인재 양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으며, 화학공학 분야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