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채희엽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는 2006년부터 BK사업 참여를 통하여 화학공학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시작한 이후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4단계 BK21FOUR 사업을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화학공학과의 지속가능 화학공학 글로벌 리더양성 교육연구단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자기주도적 통섭형 화학공학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설정하여 학생성공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술창조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자기주도적 역량 및 창의적 문제해결형 창의・융합형 전문인력, 자율성 기반 클러스터형 연구 지속가능 지식과 기술창조 및 사회문제 해결, 자율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통섭형 글로벌리더, 전문지식의 사회환원 및 가치창조형 인재발굴, 지속가능발전형 신산업 창출의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화학산업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융합 분야인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화학공정, 에너지/환경, 바이오, 나노재료/고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가치창조형 고급인력 양성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본 4단계 BK21FOUR 사업에서는 25명의 교수진과 376여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하여 에너지소재/바이오소재/정보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및 교육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화학공학분야 세계 10위권 진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저희 화학공학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학생들의 활약으로 QS Top University Ranking에서도 화학공학분야 세계 35위로 성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양성을 통하여 국내 화학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21세기가 요구하는 융합교육 및 연구를 통하여 세계적 수준의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The School of Chemical Engineering in SKKU has continued to develop remarkably since it first joined the BK program in 2006 by educating experts in Chemical Engineering field and is now participating the 4th BK21FOUR program from 2020. The school of Chemical Engineering greatly contributes to the improvement of global competitiveness by educating high-quality human resources in the major convergence fields such as chemical process, energy/environment process, biomaterials, nanomaterials/polymers, and semiconductor/display, which are new emerging fields as well as traditional chemical industry. In the 4th stage of BK21FOUR program, more than 25 faculty members and 376 graduate students are participating to achieve world-class research and education in the major three focused fields of Energy materials/Biomaterials/Electronic-Information materials by developing various programs. Our School of Chemical Engineering has grown to rank 35st in the field of chemical engineering reported by QS Top University Ranking as well. To meet our final goal of Global Top 10, we will do our best to improve a global competitiveness in chemical industries by cultivating world-class professional human resources.